[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에 매출 6933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5% 줄었고, 영업이익은 2.5% 쪼그라들었다. 

당기 순이익도 2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KF-21 개발 등 국내 사업 3221억원, FA-50 등 완제기 수출 사업이 1711억원, 기체 구조물 사업이 199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수주액은 2390억원으로, 1분기 말 기준 누적 수주액은 24조256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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