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 아동 대상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 진행된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7.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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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EBS미디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4자간 협력을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4자 협력 통해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 협의체 출범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심창호), EBS미디어(대표 정호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가 지난 7월 25일,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 협의체를 출범했다.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은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의 실천과 나눔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4자간 협력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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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에너지 나눔교육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협의체 운영의 총괄을 맡고, 교육자료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은 밀알복지재단, EBS미디어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홍보를 맡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은 교육자료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제작한 교구재인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을 활용한다.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 결합된 유아용 교육 패키지다. ‘지구환경’, ‘에너지 절약’, ‘에너지 빈곤국을 위한 나눔’을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실천방법, 에너지 빈곤국 실태, 나눔 실천방법 등이 담겨있으며, 교사용 교육계획안과 영상자료, 태양광 시계 등 다양한 활동교구재로 구성돼 누구나 패키지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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