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 인식 확산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대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희망愛(애)너지 교육은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6월 12일 도련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이해, 신재생에너지모형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에어볼을 통한 지구온난화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과일주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안내 및 접수는 진로 체험처 '꿈길' 및 도내 초등학교 공문 발송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기초 개념을 정립 시키고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교육 및 진로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신기후체제 맞춤형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가 최초로 열린다!
- 온실가스 감축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부터!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의 날 기념 태양에너지 그림대회 개최
- 미세먼지 대책과 재생에너지 3020 위한 PV월드포럼 및 배출권·ESS 세미나 열린다
- 제주도, 에너지자립도 실현 위한 지역에너지 계획 발표
- 원희룡 도정 첫 조직개편, 혁신·소통·공약실천 본격 시동
- 전국 어린이집 아동 대상 ‘유아 에너지 나눔교육’ 진행된다
- 한국에너지공단, 가족 소통 위한 에너지 창의체험 캠프 운영
- 제주에너지공사, 2020년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본격 시행
- 제주에너지공사,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 구축으로 제주 탄소제로의 중심 될 것”
- 제주에너지공사, 2020 RPS 고정가격계약자로 선정
- 제주에너지공사, 탄소없는 섬 기술체험 및 복합문화 공간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