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들, 사용자 경험 충족할 통합 웹 보호 솔루션에 초점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9.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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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이상 1,000여사들의 글로벌 기업, 신생기업, 공공부문, 투자집단을 위한 성장 전략을 개발해 온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최근 ‘2022 글로벌 통합 웹 보호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계 학습 및 자동 정책 생성과 같은 첨단 보호 툴 투자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최근 발표한 ‘2022 글로벌 통합 웹 보호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oT와 같은 신기술 지원이 필요해진 저기술 산업에도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어 2022년까지 통합 웹 보호 솔루션 시장 크기가 2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들은 그만큼 취약성이 높기 때문에 사이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일련의 웹 사이트 보안 솔루션에 기업들의 투자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기술들은 보완 레이어에서 작동하겠지만 종종 사일로 포인트 제품의 분리된 패치워크로도 쓰인다.

[사진=dreamstime]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들은 그만큼 취약성이 높기 때문에 사이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일련의 웹 사이트 보안 솔루션에 기업들의 투자가 필요해졌다. [사진=dreamstime]

이로 인해 용이한 서비스 배포에 뒷받침이 될 여러 핵심 보안 기술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과거에는 웹 보안을 구현하는데 있어 보통 성능을 절충시킬 필요가 있었지만 전혀 마찰이 없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재 보안업체들은 사용자 경험에 방해가 되지 않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 웹 응용 프로그램 및 관련 인프라의 종단간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종합 웹 보호 솔루션들이 DDoS 완화 및 웹방화벽(WAF), 봇 리스크 관리(Bot Risk Management)을 비롯한 필수 보안 기술들을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가용성 보호와 웹 보안, 성능 최적화가 포함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이들의 시장 규모와 앞으로의 전망, 성장 요인 분석, 그리고 여러 공급사들의 제품 및 경쟁 프로파일 내용들을 담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 크기는 약 9억4,550만달러로 관련업체들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들에 위치해 있다. 이들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앙아메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나타나는 성장 기회들을 발빠르게 잡고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성장을 위해 관련 업체들은 전략적 시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 또는 인수 및  기계학습, 자동 정책 생성, 긍정적 보안 모델 등 더욱 발전된 보안 및 보호 툴 추가,  매우 정교하고 찾기 힘든 봇(Bots)을 감지하고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 및 분석 기능에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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