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총력 기울인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9.0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남도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본격화 한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전화를 개설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상담 월 1회 ‘스마트데이’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먼저 지역 중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 관내 수요 및 공급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상남도는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도의 지원정책(자부담 50%→30%)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했다.

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대표전화 개설과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대표전화 개설과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남도]

또한 구축희망 기업이 스마트공장 관련 문의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경남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전화를 개설·운영하고, 도 및 시·군, 경남TP 홈페이지에 홍보 팝업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월 1회 상설설명회인 스마트데이(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를 9월부터 경남 TP정보산업진흥본부 내에서 운영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이 보다 쉽고 자세하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홍보를 확대해 스마트공장 구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