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케어닥, 시니어 대상 서비스 강화 업무 협약 체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2.11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 및 금융 콘텐츠 융합으로 시니어 서비스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지난 2월 7일 시니어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요양시설 정보 플랫폼 케어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은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 [사진=우리은행]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23,800여개 요양시설 정보검색은 물론 케어닥의 5단계 검증 및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병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과 케어닥의 전문분야인 금융 및 건강 관련 정보 콘텐츠를 상호 교류한다. 고객 교육 프로그램(은퇴설계, 장기요양보험제도 이해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2019년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한 실버케어 플랫폼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분이 선호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는 월 1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촌점은 ‘은퇴설계’를 담당하며, 명동점은 ‘부동산, 세무 등 자산관리’가 주제다.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월별 이슈를 다룬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