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최근 한국BIPV협의회를 출범시키며, 국내 건물일체형태양광(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BIPV)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세종인터내셔널(BIPVKorea, 대표 김철호)이 한국항공조명(대표 안용진)과 손잡고 BIPV 기술정보와 기술경험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선다.

세종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9일 안정적인 시장 확대와 고객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항공조명과 ‘BIPV 개발 및 생산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PV 기술 및 제품생산 능력 상호 공유 △건축외장재로써 구조와 성능이 차별화된 BIPV 판넬 사업화 △해외 시장으로의 시장 확대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한국항공조명은 연간10MW 규모의 BIPV모듈, 특수 PV모듈 양산능력을 갖추고 꾸준히 신재생에너지 제조업 뿌리기술을 육성하며 성장하는 기업이다. ‘BIPV Korea’란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세종인터내셔널은 다양한 BIPV 제품으로 국내 BIPV EPC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BIPV시장에 강력한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세종인터내셔널 김철호 대표는 “BIPV는 건축적 안정성과 기능이 우선돼야 한다”며, “저가, 저품질 제품보다는 건축자재로써의 기능에 충실한 BIPV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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