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며 농어촌 상생협력과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3월 23일 울산 울주군 곽성경로당에서 ‘농어촌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주군 마을회관과 경로당 40곳(총 200kW)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전력사용량이 높은 마을회관 12곳(총 60kW)을 추가로 선정해 1억2,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울주군 농어촌 주민들은 연간 약 4,000만원 이상(260kW 기준)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농어촌 주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걸음 기부로 태양광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효율 향상을 돕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 등 지역사회 에너지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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