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다.
산업부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수립 관련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6월 2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수립 관련 공청회가 열린다. [사진=utoimage]](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206/46174_47551_4618.jpg)
이번 공청회에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된 주요 에너지정책 및 관련 국정과제 등에 대해 주제발표 후, 전문가‧관련단체 등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공청회는 현장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미리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6월 14일 18시까지 산업부 담당자에게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청회 개최 장소의 수용인원을 감안, 사전 참가신청 인원은 300명 내외로 제한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원초과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공청회 당일 온라인, 유튜브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개정… 수소충전소, 이제 맞춤형으로 안전관리
- 사용후배터리로 만든 ESS, 풍력발전에 활용한다
- 정부, 전기소비자 부담 축소 위해 ‘전력시장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 신설
- 이창양 산업부 장관 첫 행보로 대한상의 방문, 최태원 회장과 기업 주도 성장전략 논의
- 제주도,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민간 주도 로봇산업 활성화, 정부가 규제혁파로 뒷받침
- ICT 분야 수출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견조한 성장… 반도체 23개월 연속 증가세
- 2025년까지 에너지 전문인력 8,000명 양성한다… 7년간 약 550억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