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코리아, 유지관리 편리한 ‘PoE 스위치’ 제품 선보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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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케이블 1개로 ‘전원 및 데이터’ 전송 가능… 국내유통 담당하는 ‘씨넥스존’ 함께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영상분야 핵심역량을 보유한 IoT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지난 7일 ‘PoE 스위치 제품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PoE 스위치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유통 총판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지난 7일,  ‘PoE 스위치 제품 간담회’를 진행해 유지관리가 편리한 PoE 스위치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하이크비전]

PoE(Power over Ethernet) 스위치는 ‘이더넷 전원장치’로 랜 케이블 1개만으로 전원 및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이에 네트워킹장비와 연결을 위한 시간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전원공급이 어려운 장소에 제품을 설치하는 것도 비교적 쉽다. 하이크비전이 제공하는 ‘스마트 PoE 스위치 허브’는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모든 하이크비전 IP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시각화할 수 있어 유지 및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결된 장치의 작동상태를 감지하고, 작동 중이지 않은 카메라를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PoE워치독(Watchdog) 기능, 낙뢰로부터 스위치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6KV 서지 보호 기능, 과부하로부터 특정 연결 장비의 안정적인 전송을 보호하는 △VIP 포트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은 PoE 및 Hi-PoE 포트, RJ45와 Fiber Optical 포트 개수에 따라 △비관리형 스위치 △관리형 스위치 △전체 관리형 스위치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행사간 하이크비전은 씨넥스존을 통해 ‘인증 및 운영·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씨넥스존’은 CPU나 RAM 같이 PC하드웨어 및 게이밍 기어, 소형가전 전문유통기업이다. 또, 구글과 더불어 필립스 및 레노버 등 다양한 기업에서 공급하는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하이크비전의 국내 공식수입원으로 한국 내 유통과 고객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이크비전은 하루 60만 유닛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능형 생산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장기적인 공급사 1,000개 이상을 확보해 불확실한 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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