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기업 진코솔라(Jinko Solar)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N타입 TOPCon Tiger Neo모듈에 대한 로드맵’ 행사를 개최했다.

Tiger Neo 78피스 양면형 태양광 모듈 [사진=진코솔라]

이번 로드맵에서 진코솔라 홍상원 한국총괄매니저는 “N타입 TOPCon Tiger Neo모듈의 장점인 고효율, 우수한 온도 계수, 낮은 LID(Light-Induced Degradation)로 모든 종류의 극한 조건에서 모듈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며, “최대 85%의 양면 효율로 한국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 고객에게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N타입 양산 규모와 글로벌 판매량에서 앞서며 줄곧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igerNeo시리즈를 출시한 후 전지(셀) 최고효율 기록을 몇 번이나 깼으며, 지금까지 제일 높은 효율은 26.4%에 달하고 올해 연말 25.8%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코솔라는 “N타입 TOPCon을 제일 먼저 생산하기 시작한 기업으로 ‘저렴한 산업화 생산비용과 높은 전환 효율’ 등 N타입 장점으로 TOPCon 기술이 매인 발전 방향으로 정했다”며, “앞으로 생산 및 재료, 기술 최적화를 통해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는 등 향후 3년 내에 양산전환효율이 27~27.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콜솔라 비키 선(Vicky Sun) 한국총괄은 고급 글로벌 시장 중의 하나인 한국 시장에 우수한 N타입 모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진콜솔라를 계속 믿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진코솔라는 글로벌 태양광 모듈 생산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인 한국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구심점으로 삼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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