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기업 진코솔라(Jinko Solar)는 태양광 산업 ESG 경영 발전에 기여하며 최근 온라인 신문사 Environmental-Finance가 발표한 ‘2023 넷제로 실행 우수기업상(Net-zero progression of the year – Glob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넷제로 경로를 선택하는 것은 회사의 중요한 발전이념이라고 언급한 진코솔라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미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들 중에서 첫 번째 RE100 및 EP100 기업이 됐다”며, “2028년 재생에너지 100% 이용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고 2050년 가치사슬에서도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코솔라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2022년 체계적인 방식의 온실가스 배출 검사를 실시했다. 2022년까지 공장 건축물 지붕에 102.07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폐열 회수, 공기 압축 냉동 전환 등 시스템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만2,800톤 감소시켰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성 운영을 꾸준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실제 행동으로 업계 ESG 경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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