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롱 솔리스, ‘BNEF 티어 1그룹’ 선정… 기술신뢰도 및 재무건전성 우수 평가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2.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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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제공, 품질 혁신 가속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제조기업 진롱(솔리스)테크놀러지(Ginlong(Solis)Technologies)가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에서 발표한 ‘BNEF 티어 1그룹’에 선정됐다. 

BNEF 티어1은 재정성, 경제성,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

BNEF는 방대한 에너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혁신성 등을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진롱(솔리스)테크놀러지는 최근 ‘BNEF 티어 1그룹’에 선정됐다. [사진=Ginlong(Solis)Technologies]  

지난 2005년 설립된 진롱테크놀러지는 전세계 태양광 인버터 공급실적 부문 3위에 랭크해 있다.

회사는 주거용·상업용·유틸리티급 인버터 및 에너지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트링 기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진롱테크놀러지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신뢰성의 기술을 공급했단 평가를 받았다. 재무건전성과 금융조달 능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과 혁신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왔다”라며, “BNEF 티어1에 선정됐다는 것은 솔리스의 태양광 인버터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솔리스의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은 각국 현지 시장에 맞게 최적화됐다. 이는 발전사업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보증한다. 

회사는 부품의 소싱부터 제품 유통까지 토털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직 통합 체계’를 통해 국제 표준화를 준수한다.    

진롱테크놀러지의 루시 류 부사장은 “우리는 기업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면서, “이번 성과는 전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진롱테크놀러지의 직원 약 4,500여명과 800여명에 달하는 R&D 인력들의 노력에 힘입었다”고 전했다.

또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투자와 관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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