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3위 기록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08.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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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맥킨지 선정 세계 3대 PV 인버터 기업 등극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솔리스가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기업인 솔리스인버터(Solis Inverters)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태양광 인버터 출하 기업이라고 밝혔다.

솔리스가 우드맥킨지 조사에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3위를 기록했다. [사진=솔리스]

솔리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인버터 출하량에 대한 결과는 기술 혁신과 제품 품질에 대한 솔리스의 헌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약속을 재차 확인시켜 준다”고 전했다.

솔리스가 크게 성장한 2022년은 대표적으로 최신 자동 생산라인을 갖춘 신규 공장 가동이 시작된 해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생산 용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제품 적시 공급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2022년 글로벌 5대 기업 가운데 솔리스는 2021년 대비 86% 성장하며 지금까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2021년 성장률은 2020년 대비 61%였다. 솔리스는 연이은 기록적인 성장은 그간 축적된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와 브랜드 인지도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솔리스인버터의 샌디 우드워드(Sandy Woodward)는 “솔리스는 태양광 인버터 생산 규모 면에서 2년 연속 세계 3위를 기록한 제조사”라며, “4,500명 이상의 글로벌 직원들이 우수성을 향해 노력하지 않았다면 달성할 수 없었을 성과다. 이제 생산 용량이 더욱 커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경로를 밟을 수 있는 입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솔리스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EUPD리서치로부터 벨기에의 ‘2023년 최고 인버터 브랜드’ 마크를 받았다. 더불어 최근에 네덜란드 및 남아공에서도 동일한 마크를 획득했으며, 솔리시는 EUPD가 50개국 이상 10만건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8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

2023년 말 기준 80GW 이상의 생산 총용량을 기반으로 솔리스인버터의 순위 급상승은 시장 수요에 대한 빠른 대처와 함께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는 공급망에서 찾을 수 있다.

솔리스 관계자는 “로컬 판매와 마케팅, 교육, 엔지니어링, 그리고 클라이언트를 위한 서비스 지원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신시장에서도 브랜드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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