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에연,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시설 등 설치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스마트에너지시티 실증 및 지역산업육성 사업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시티 요소 기술개발 및 실증이 이뤄지고, 지역 소재 에너지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스마트에너지 시티 연계사업을 육성한다. 또,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구축이 진행된다.
지난해 3월부터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 (주)그린테크, (주)다울, 목포대학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세부성과를 살펴보면,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 에너지데이터 전용 무선메쉬네트워크망을 구축했으며, 다기능 스마트 가로등 3기, 에너지저장장치 222kWh,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등 스마트시티 요고기술을 개발 및 실증했다. 또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신재생에너지원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니터링룸을 설치했으며, 이후 ‘나주 에너지교육특구’와 연계해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시티 같은 에너지신산업의 현장 교육장소로 활용할 전망이다.
기업지원사업으로 스마트에너지 시티에 적용 가능한 디바이스를 개발하거나 사업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기술지원 12건, 마케팅지원 5건 등 15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최된 통합워크숍 및 성과교류회에서는 사업 참여기관 및 수혜기업과 에너지신산업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에너지시티 실증 및 지역산업 육성 사업보고,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수행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성과 창출 시너지 효과를 논의했다.
녹에연 김형진 원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으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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