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 실시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5.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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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관련 신청을 9월까지 상시접수하고, 서비스는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소개했다.

창녕군, 희망 날짜에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서비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경남 창녕군은 환경부 주관의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전문컨설턴트 3명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무료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일반 가정을 비롯해 은행·상가·편의점·노인정·어린이집, 소규모 사업장 등이다.

창녕군민과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는 에너지 전문컨설턴트가 가정이나 사업장을 찾아가 낭비되는 에너지를 점검하고 절감방안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창녕군이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창녕군이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전문컨설턴트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 전기·수도·가스요금 등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해 낭비되는 전력량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컨설팅 해준다.

또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소개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물품도 제공하는 등 평소 에너지 사용에 관한 각종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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