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이구스(igus)가 사용자와 공급자를 잇는 온라인 플랫폼 ‘RBTX’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구스가 론칭한 ‘RBTX.com’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 파트들을 결합할 수 있게 만들자는 데서 출발했다.
![[]](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07/33432_27456_4322.jpg)
이구스의 다관절 로봇 로보링크나 델타 로봇, 직교 좌표 로봇을 기반으로 다른 16개 파트너사의 제품을 추가해 기본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확실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로봇 공급업체의 새로운 블루 오션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플랫폼의 목적은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발하고, 여기에 새로운 품목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증가시키는 데 있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항상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시장의 최신 기술을 가장 근거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이구스의 크리스티안 바츠 디지털사업 본부장은 “RBTX.com은 합리적인 비용에 맞춤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타트 업, 연구 기관 등 로봇 자동화가 사용되는 모든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정상 작동 여부와 현장 적합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로봇의 이동 범위와 동작을 AR 시뮬레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고 디지털 트윈 기술에 관해서도 덧붙였다.
관련기사
- 이구스, 미래 엔지니어 후원 사업 Y.E.S. 참가자 모집
- 이구스, 유지보수를 예측하는 차세대 지능형 케이블 출시
- 이구스, 클린룸 솔루션 ‘e스킨’ 신제품 출시
- 한국이구스,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부산 국제기계대전 참가
- 이구스 후원 B-Human팀, 2019 로보컵 우승컵 거머쥐다
- 이구스, 개방 가능한 클린룸 체인 e스킨 플랫 한국서 첫 선
- 이구스, ‘iglidur 폴리머 베어링’ 출시… 자동차 경량화 ‘시동’
- 이구스의 ‘플라스틱 베어링’, 미국 켐펠렌 부엉이에 적용
- 이구스, ‘e스킨 플랫’으로 KOMAF에 도전장
- 친환경적 이점 보유한 ‘폴리머 베어링’, 공정비 절감으로 시장 확산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