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1월 20일 ‘쏠 글로벌(SOL GLOB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쏠 글로벌’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최적화한 모바일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진 행장 취임 이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핵심은 ‘쓰임(SSIM; Start! Small & Innovate Movement)’ 프로젝트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쓰임의 첫 번째 과제이며, 12개 언어를 제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비대면 거래를 담당하던 글로벌 S뱅킹을 대체하는 고객 혁신이 골자다.
우선 모바일 뱅킹 회원 가입 및 첫 해외송금 거래를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할 수 있게 됐다. 공인인증서 없는 금융거래와 모바일 OTP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해외송금 통화별 환율우대 및 수수료 비교 서비스, 예·적금 및 체크카드신규, 입출금 내역 및 환율 알림, 공과금 촬영 납부 등 외국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업무들을 담았다. 특히 10월 말 시작한 오픈뱅킹 서비스도 탑재하는 등 ‘쏠 글로벌’ 하나만으로 편리한 금융자산 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 글로벌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신한은행의 전 세계 네트워크 연계로 진정한 글로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쏠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한 달간 2019년 최초 해외송금 고객, 신한은행 첫 거래 고객, 모바일 뱅킹 첫 이용 고객, 쏠 글로벌 이용 고객 등 유형별 선착순으로 총 9천명에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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