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KB국민은행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이 임시 폐쇄 후 긴급 방역에 돌입힌다. [사진=dreamstime]](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145_32470_2958.jpg)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소속 직원 한 명은 3월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감염 우려가 있는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전체 직원을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KB국민은행은 범어동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한다.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은 방역 후 대체 직원을 파견해 오는 6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인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로 영업을 중단했던 원주종합금융센터의 업무를 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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