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자동 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의 글로벌 기업 데이터로직이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진 ‘DSM04XX 고정식 스캔 모듈’을 지난 3월 31일 출시했다. 데이터로직은 “키오스크, 티켓 리딩, 출입 통제 시스템, 자동 판매기, 제조 공정, AGVs, 가스 펌프 등과 같은 산업을 타깃으로 개발된 DSM04XX는 고성능 1D 및 2D 판독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협소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로직이 새로 출시한 고정식 스캔 모듈 'DSM04XX' [사진=데이터로직]](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4/37595_33073_3841.jpg)
DSM04XX는 WVGA 모델과 FOV와 DOF가 더 월등한 메가픽셀(Megapixel) 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광각(Wide-angle)모델은 공간 활용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유통 산업분야에서의 셀프 체크아웃, 가격 검산 및 티켓 리딩, 물류산업 분야에서의 항공권 및 여권 리딩, 출입 통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도 적절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IP54의 방수 방진 산업등급을 가지고 있어 Robotics 혹은 AGV와 같은 제조 산업분야에도 적용하기에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중요시되는 화학성 소독제에 대한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이기도 하다.
DSM04XX는 소형의 콤팩트한 사이즈, 마운팅 옵션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데이터로직은 “이 제품은 어느 각도에서든지 장착이 가능한 브라켓이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DSM04XX는 시스템 설계자에게 간편한 전기적, 기계적 결합성을 제공한다. 동봉된 브라켓은 어느 각도에서나 스캐너의 윈도우 부분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 장착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 옵션에는 USB, RS-232 또는 다중 인터페이스 모델이 포함돼 있으며, 다중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야 하는 통합 시스템에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로직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약 3,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데이터로직은 2018년 기준, 6억 3천 1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고,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베트남, 중국, 그리고 호주에 제조 및 R&D 센터를 두고 있으며, 제조, 유통, 물류&운송, 헬스케어 산업의 전 세계 선두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 데이터로직, AV500으로 초고속 물류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 데이터로직, IMPACT 2D 로봇 가이던스 비전 소프트웨어 출시
- [2019서울스마트팩토리] 데이터로직/KDI기륭데이타정보, 산업용 2D imager 선보여
- [AIMEX 2019] 데이터로직, 머신비전 및 레이저마킹 시스템 선보여
- 현대차그룹,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 선보여
- 쌍용차, 첨단 커넥티드 기술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
- 현대·기아차, 보증수리 기간 연장한다… 2월부터 4월까지 보증 만료 고객 대상
- 서울로보틱스, 라이다 소프트웨어 관련 65억원 규모 투자 유치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선발
- 데이터로직, 새로운 키보드 타입 모바일컴퓨터 ‘Skorpio X5’ 출시
- 데이터로직, 제품 이력관리에 유용한 산업용 이미지 스캐너 ‘Matrix 320’ 출시
- 데이터로직의 이미지 기반 스캐너 AV900로 대규모 컨베이어 물량 거뜬 소화
- 데이터로직, 머신러닝 및 딥러닝 솔루션 기업 ‘Pekat Vision’ 인수
- 데이터로직, 새로운 산업용 1D 이미지 스캐너 블레이드 시리즈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