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셰플러그룹이 UN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셰플러는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UN-SDGs)를 이행할 계획이다.

UN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명확한 지속가능성 전략과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특히 사회적 포용, 경제성장, 지속가능 환경 등 UN에서 지정한 3개 분야, 17개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가능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이사회 임원진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직무 교육, 추가 자격 취득을 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과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전기차 파워트레인, 풍력 터빈의 베어링 등 다양한 산업의 부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셰플러 AG 경영이사회 임원 코리나 쉬텐헬름(Corinna Schittenhelm)은 “셰플러에게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공이란 자사 고객이 셰플러의 부품 사용하고, 자사 공급업체들이 지속가능성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제조 업체로서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셰플러 AG의 최고경영자 클라우스 로젠펠드(Klaus Rosenfeld)도 “UN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셰플러그룹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 리더로 선정했다.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성과 달성을 인정해주는 한편, 앞으로 지속가능성 전략을 일관성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세부 목표를 제시하고 의무를 부여한 것”이라며, “앞으로 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UN-SDGs)를 이행하고, 더 나아가 셰플러의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셰플러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목표는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및 디지털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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