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작업현장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간접활선공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7월 30일까지 ‘간접활선공법 기술개발 사외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7월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간접활선 적용이 곤란한 특정 경우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공모’, 간접활선 공법 및 공기구 개선과 신기자재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다.
공모 참여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모 심사는 기술공모와 아이디어 제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2명(각 50만원), 우수 3명(각 1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한전의 연구개발 과제로 연계해 진행되고, 개선된 공법·공기구·기자재는 자체 검증을 통해 정식으로 채택돼 확대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 및 전력산업 종사자와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의견에 공감하고 전력기술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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