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태양광발전소 주변 지역사회와 ‘상생’ 나선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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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중·고등학교 학생 39명 장학금 2,000여만원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태양광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선다. 솔라커넥트는 최근 전남 화순 소재 능주중·고등학교에 장학금 1,9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능주고등학교 송완근 교장, 능주중학교 이건호 교장, 솔라커넥트 이근용 이사가 장학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솔라커넥트]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능주중·고등학교 장학생은 39명이며, 50만원씩 이달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지원사업 대상 발전소인 금전햇빛발전소는 전남 화순에 있는 2MW 규모 수상태양광이다. 300kWh 사용 기준 72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매년 생산한다. 이는 한천면 가구 수 85%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전환에 기여해왔던 솔라커넥트가 이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진행했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설립에 필요한 금융 자문 및 운영 관리 등 태양광발전사업 밸류체인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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