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시민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포스터=서울시]](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202/45299_45937_5824.jpg)
공모기간은 3월 25일까지로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최대 3인 이내 단체(팀)도 참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문화공원으로서 도시활력의 중심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여의도공원을 문화,관광,예술 등 다양한 도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하되, 주변(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여의대로 동측지역 등) 연계 방안, 여의도공원의 상징성(랜드마크) 부여 및 문화콘텐츠 등 공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포함된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20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20인(팀)에게는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작 시상은 △최우수 1작 300만원 △우수상 2작 각 100만원 △장려상 5작 각 50만원, 입선 12작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당선작은 4월 8일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향후 정책마련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 홍선기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일대의 성장과 활력을 주도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심문화공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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