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자율주행 로봇 활용 물류 사업 진행을 위해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와 핌즈(대표 황선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과 창고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으로 최근 오더피킹 작업용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선보였다. 로봇에는 트레이를 적용, 다양한 제품을 동시 적재 가능하게 설계했다. 트레이 개수는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으며 1개당 20Kg, 최대 1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핌즈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창고관리시스템 ‘이지WMS'를 운영하며, 온라인쇼핑몰 및 풀필먼트 전문기업 등 5,300여개 고객사를 유치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트위니 천홍석 대표는 “핌즈는 다양한 판매 채널 연동 및 재고관리프로그램을 서비스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IT 솔루션을 지원하는 기업”이라며, “업무협약 체결로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활용 물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문물류시장서 여러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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