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통해 물류 시장 판로 개척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나르고오더피킹은 피킹 작업자가 진행하는 단순 이동 업무를 대신해 신체 부하를 낮춰줄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창고 구조 변경이나 추가 인프라 없이 활용할 수 있고, △운반업무 자동화 △오피킹률 감소 △직원 교육비용 절감 등 물류센터 내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도움을 준다.
트위니 김재성 로봇사업2본부장은 “물류를 자동화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다가오고 있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트위니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은 기존 환경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작동시킬 수 있다”고 지난달 진행한 시연회에서 언급한 바 있다.
앞으로 트위니는 나르고오더피킹이 보유한 장점을 부각시켜 중소형 물류센터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트위니는 보유한 물류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13회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트위니 김재성 로봇사업2본부장은 “물류센터 운영사나 WMS 솔루션 기업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나르고 오더피킹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트위니의 사업 보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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