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낮은 대기전류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컬·원격 웨이크업 기능으로 다양한 대기모드를 지원해 전력 소모 최소화를 돕는 IC가 나왔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마이크로)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동차용 전력관리 IC ‘SPSB081’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마이크로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은 △고정 전압을 갖는 메인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가변성을 갖춘 보조 LDO △하이사이드 드라이버 4개 △CAN FD 트랜시버 △LIN 트랜시버 옵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제품에는 전원 소스와 트랜시버가 온칩으로 제공된다. 이에 테일게이트(Tailgate)와 도어, 조명 모듈용 차체 컨트롤러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적응성이 높기에 △게이트웨이 △HVAC 컨트롤러 △PKES(Passive Keyless Entry System) △TCU(Telematic Control Unit) △제어 패널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ST마이크로는 전했다.
새로운 제품은 각각 3.3V나 5V 고정 LDO를 포함하는 SPSB081C3, SPSB081C5 모델로 구성돼 있다. 두 제품 모두 추가 LIN 트랜시버를 갖추고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보조 LDO는 IC 내 SPI 포트를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특히 독립적인 3.3V 또는 5V 레귤레이터로 동작하거나 메인 LDO에 대한 출력 전압을 추적하는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는 최대 140mA급 전류 공급이 가능해 LED 및 센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각 채널에 대해 10bit PWM 타이머와 전류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에는 광범위한 통합 보호 기능과 페일세이프(Fail-Safe) 시그널링을 위한 진단 출력 핀도 제공된다. 이에 안전한 하드웨어 소자로 설계되지 않은 경우에도 ISO26262에 따라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제품 내 고정 LDO는 과전압 보호 및 열 보호 회로를 갖추고 있으며, 보조 LDO는 과부하·과열·단락·역바이어스 보호 기능이 있다. ST마이크로는 두 LDO 모두 시동시 단락-접지 모니터링 기능과 지속적인 레귤레이터 오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AEC-Q100 인증을 받은 신규 제품군은 영하 40°C부터 영상 150°C까지에 달하는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최대 175°C에서도 동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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