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DX 흐름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 지원 없이는 관련 트렌드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 이하 울산TP)는 지난 7월부터 자동차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서연이화 재직자 및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로봇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TP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연이화 및 협력사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3일에는 제조혁신 기술 세미나 및 지역 내 협의회와 연계한 대중소 협력 네트워크를 동시 진행한 바 있다.
또 울산TP는 지역 기업을 대상 제조혁신 기술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울산TP는 DX 전환에 대한 효율성을 검토하고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컨설팅은 총 9회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8회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TP 권수용 원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가 지역 생존과 발전에 있어 화두인 만큼, DX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도 “지역 제조 산업에 대한 성공적인 DX를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다음해 울산TP는 관련 교육과 컨설팅 지원 대상 범위를 넓힐 예정이며, 2024년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울산TP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스마트공장 구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울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상 로봇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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