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인코어드의 풍력발전 예측제도 참여 용량이 300MW를 넘어섰다.
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자사 AI 기반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iDERMS VPP’의 기술이 적용돼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에 정식 참여하는 풍력발전 자원의 용량이 300M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제주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량까지 포함하면 400MW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최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영양풍력발전 61.5MW 등 발전용량 기준 140MW의 풍력발전자원을 전력거래소의 예측제도 등록시험에 통과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변화가 심한 산악지형 풍황 예측의 어려움을 인코어드가 자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 중인 초고해상도 기상예측 기술로 극복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제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도 다수의 풍력발전자원이 운영 중”이라며,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기술의 적용으로 VPP 사업자의 수익성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풍력 발전량 예측을 위한 별도의 기상예보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는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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