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해줌이 오는 11월 12일 호남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시행’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1호 VPP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오는 11월 12일, 호남지역 태양광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시행’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줌이 오는 11월 12일 호남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시행’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gettyimages]
해줌이 오는 11월 12일 호남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시행’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gettyimages]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부터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는 ‘재생에너지형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에 대한 발전사업자들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 확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재생에너지형 준중앙급전 발전제도’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을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이 제도의 핵심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출력 조절 지시에 성공적으로 반응해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면, 그 성능에 대해 정산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기존에는 수익이 ‘0’원이었던 출력제어 시간에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해졌다.

‘출력제어 성능 정산금’을 받으려면 1분 내 급전지시 대응이 가능한 제어 성능을 갖춘 VPP(가상발전소) 사업자를 통해야 하므로 기술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하지 않으면 정산금 수령이 불가능하다.

해줌은 제주 지역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에서 총 4회에 걸친 급전지시 이행능력시험을 통과하며 실시간 제어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초기 투자 없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에 해줌은 이번 세미나에서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발전기 핵심 내용 △투자비 없이 참여하기 위한 해줌의 원스톱 솔루션 등을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재생에너지 시장이 예측을 넘어 제어의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호남 지역 사업자분들이 출력제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실 수 있도록 해줌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제주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 방안을 가장 먼저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1월 12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해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VPP는 개별 태양광 발전소들을 IT 기술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으로 해줌은 이를 ‘스마트 태양광 수익 관리 서비스’로 제공한다. 복잡한 참여 절차부터 제어,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 고객의 편의성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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