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12월 5일 은행권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통합자산관리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진=IBK기업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2/35713_30567_2535.jpg)
‘IBK e-branch VINA’는 국내의 ‘IBK e-branch’로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계해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좌 및 카드의 관리와 지급, 수납, 세금계산서 발행, ERP 연계 등 전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베트남 현지 법인은 베트남 주요 은행 계좌 통합관리, 계좌 집금,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모기업은 ‘IBK e-branch’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e-branch VINA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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