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허인 은행장)이 3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Liiv M(이하 리브엠) 통신비 기본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Liiv M이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나누기 위해 대구 및 경북지역 통신비 기본료를 면제한다. [사진=KB국민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371_32718_332.jpg)
이번 통신비 지원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기본료를 모두 면제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USIM 배송지 주소지가 대구·경북인 고객이며, 기존 리브엠 가입자는 물론 4월 3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존 대구·경북 고객에게 안내된다.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 메인 팝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고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지원방안들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지난 2월 중국 우한에서 입국 후 격리 수용된 교민에게 총 800개의 유심을 제공해 무료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코로나19로 발생한 어려움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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