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진코솔라(JinkoSolar)가 칠레의 태양광발전소 증축을 위해 126㎿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코솔라 태양광 모듈이 공급되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160MW 규모에서 126MW를 더해 확장한다.

2016년부터 가동 중인 안토파가스타 태양광발전소는 66만8,160개에 달하는 진코솔라 태양광 모듈이 사용돼 연간 발전량 400GWh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용량 확대로 인해 31만5,900개의 진코솔라 양면모듈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안토파가스타 태양광발전소는 진코솔라 단면모듈 및 양면모듈이 총 98만4,060개가 설치된다. 연간 발전량은 789GWh에 이를 전망이다.
진코솔라 라틴아메리카 지역 Alberto Cuter 담당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태양광발전소에 다시 한 번 진코솔라의 투명 백시트 양면모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칠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대규모 발전소의 최대 시장으로써 자사 고품질 모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재생에너지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코솔라 양면모듈은 전통적인 에너지와도 경쟁할 수 있을 만큼 현지 발전소에 더욱 낮은 전력 단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많은 양면모듈을 칠레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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