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난 11월 13일, 한국에너지공단은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모집 물량이 약 17.5% 증가했으며 전체 1,410MW(전체 경쟁률 3.30:1)를 모집했다. 경쟁률은 상반기(전체 경쟁률 4.89:1)에 비해 감소했으며, 입찰 선정 가격 또한 기존 변동 폭과 동일하게 하락했다.
2020년 상반기 평균 가격은 2019년 하반기 15만9,269원에서 7,830원 정도가 감소한 15만1,439원이었다. 이번 2020년 하반기 선정평균 가격 역시 2020년 상반기보다 약 7,757원이 감소한 14만3,682원으로 체결돼 가격 하락 폭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된다.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의 걱정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폭락으로 SMP 가격은 하락세이고, REC 가격 또한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4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고정가격계약 가격 경쟁 입찰 또한 2020년 상반기에 비해 대폭 하락한 선정 가격으로 계약 체결에 실패한 발전사업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다만, 아직 현물 시장에 비해 고정가격계약 체결 시 SMP, REC 판매 수익은 높은 편이다. 2020년 5월 26일을 기준으로 현물 시장의 SMP+1REC 가격은 113.328원으로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선정 평균가격에 비해 약 38원이 낮다. 또한 SMP, REC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현물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사업주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사업 솔루션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발전사업자들에게 무료 태양광발전소 설비검사 이벤트를 제공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돕고, 전력중개사업으로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체결에 실패한 사업주분들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해놓고 있다”며, “발전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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