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CI‧BI 개편하고 ‘HD’ 브랜드 인지도 강화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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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도 개편, 고객 친화적 솔루션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델켐이 새로운 BI와 CI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려 준비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1992년 고 정찬웅 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제조산업현장의 설계/가공/해석/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델켐이 새로운 BI와 CI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도 함께 개편했다. [사진=한국델켐]

한국델켐은 국내 유일 오토데스크(Autodesk) 합작 법인으로 제조 소프트웨어의 세계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써 왔다. 2016년 6월 30일 양승일 대표가 취임한 후 한국델켐은 패기 넘치는 준비와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국델켐의 이러한 노력은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조기술혁신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델켐은 최근 5년간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관리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일 대표는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델켐은 'HD'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한국델켐]

양승일 대표는 “제조현장의 수많은 Loss와 경쟁력 저하 요인들이 인적자원에 의존한 제조프로세스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별 제조프로세스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는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기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국델켐은 HD(한국델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각종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CI와 BI,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Autodesk 제품 그리고 자체개발 API 솔루션 HD-Fusion, HD-Moldflow, HD-MES 및 AIMS 등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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