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이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박수만)과 기술교류 및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술교류회에는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양 기관이 추진해온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 분야별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의 MVDC·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대용량 ESS 연구현황 및 R&D 추진계획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전남 8.2GW 해상풍력 연계 해상풍력플랫폼 구축 △에너지복지 확대 방안 △태양·수소에너지 연구방향과 기술·기업지원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됐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남 에너지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 간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 교류를 기점으로 신규 연구사업 기획, 공동연구 추진에 유기적 협업이 이루어져 기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만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은 “MVDC 실증연구 협력을 기반으로 시작된 오늘 간담회가 양 기관 간 연구분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한전 전력연구원 소속 연구기관으로 수소에너지, 대용량 ESS, 신재생 실증, 에너지 신소재 연구개발과 산·학·연·관 R&D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협력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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