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발표 가중치와 큰 차이 없어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제도 가중치 변경의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난 공청회 이후 확정 가중치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야 태양광, 해상풍력 등 가중치 확정안이 내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5일 개최된 PV 월드포럼에서 기자와 만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가중치 확정안이 내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6월 15일 개최된 PV 월드포럼에서 기자와 만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가중치 확정안이 내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엑스포솔라) 동시 개최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2018 PV 월드포럼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당초 15일 공표예정이던 RPS 제도 개정 고시가 내주로 연기됐고,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와 의견수렴을 위해 당초보다 지연됐다”고 밝혔다.

“기존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과 궤를 같이 하고 있고, 크게 변경되는 가중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3020 목표 달성과 수익보장,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가중치 조정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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