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홍종학 장관은 “그간 우리 경제는 대‧중소기업간 종속적, 폐쇄적 하도급 구조와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또 규제와 지역간 불균형 등의 문제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성장이 더뎌지고 있다”면서,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벤처투자 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향후 5년간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상생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생산성이 30% 향상되고, 금년 8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다”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학 등의 기술교류도 활성화 되어야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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