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대표 허화도)이 4.2MW-U136(Wind Class IA) 풍력터빈에 대한 국내 ‘KS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4.2MW - U136 [사진=유니슨]](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08/33987_28093_2430.jpg)
‘KS인증’은 국가 신재생에너지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보조금을 투입하거나 의무적으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중대형 풍력터빈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규정한 표준(KS)과 인증심사기준에 따른 심사결과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KS인증’을 획득한 풍력터빈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및 의무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등에 최우선 적용되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대한 지명 및 경쟁 입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U136은 지난 5월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금번 KS인증 획득까지 국내외 인증절차를 모두 마쳤다.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국내 다수 프로젝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저풍속용 4.3MW-U151(Wind Class IIIA+)가 실증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인증절차를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슨은 풍황 조사에서부터 단지설계, Financing, 발전 시스템 개발 및 생산과 단지조성 및 운영까지 풍력발전산업 전반의 노하우를 갖춘 풍력발전기업이다. 국내 최초 750kW급 풍력발전시스템 개발과 2MW, 2.3MW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며, 세계 풍력발전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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