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R&D 및 기술 인증제품 구매 촉진 전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부품 연구 개발 및 판로 확보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기자재 부품 국산화 개발 및 실증 지원과 이미 개발한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기술인증 등 16종의 기술개발 인증제품의 경우 우선으로 구매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의 발전기자재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 인증제품 구매율은 지난해 16.62%(310억원)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기준 연도인 2017년(14.76%) 대비 25% 향상한 18.45%(400억원)가 목표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3년간 17억원을 지원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가스터빈 연소기 국산화 개발’ 등 국산화 연구과제 17건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도 진행 중이다. 또한 연구개발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제품의 성능이 입증되면, 개발선정품으로 지정해 우선구매를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발전 부품 국산화를 더욱 확대하고, 구매 활성화로 민간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산화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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