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지난 11월 7일부터 이틀 동안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19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에는 총 110개 거래기업의 임직원 220명이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이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 지원에 나섰다. [사진=하나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1/35252_29959_3929.jpg)
KEB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12년 동안 연 2회씩 개최 중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시중은행 중 독보적인 외국환 노하우를 보유한 KEB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거래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매년 많은 수출입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의 정보교류 장(場)으로도 활용된다.
주요 강좌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지급보증,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수출입 상담사례, 환리스크 관리 등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을 비롯해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기존 수료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출입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사례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연계한 별도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모든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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