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충북도 최초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2.1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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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박스·미세먼지 그린라이트 등 대표 사회공헌활동 높은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충북지역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가 충북지역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19년부터 내리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는 물론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2020년), 초등학교 내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하는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캠페인(2019년)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해 매년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올해에는 꽃·나무를 심고 휴게 공간을 짓는 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도시락 전달, 초등생 도서비 지원 및 도서 기증, 걸음 수에 따라 기부하는 에코 워킹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도를 한층 높여 호평 받았다.

더불어 연탄 배달, 김장, 요양원 수리, 환경정화, 헌혈 등 봉사활동에 임직원 참여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충북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도 동계 1개 종목 포함 총 10개 종목 45명으로 확대됐다.

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단계별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지역 사회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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