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코프로(대표 송호준)가 충북지역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19년부터 내리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는 물론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2020년), 초등학교 내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하는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캠페인(2019년)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해 매년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올해에는 꽃·나무를 심고 휴게 공간을 짓는 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도시락 전달, 초등생 도서비 지원 및 도서 기증, 걸음 수에 따라 기부하는 에코 워킹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도를 한층 높여 호평 받았다.
더불어 연탄 배달, 김장, 요양원 수리, 환경정화, 헌혈 등 봉사활동에 임직원 참여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충북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도 동계 1개 종목 포함 총 10개 종목 45명으로 확대됐다.
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단계별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지역 사회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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