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신산이엔지는 전기자동차 부품 및 전기자동차 인프라 부품을 수입해 국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기 제조에 필요한 EV-릴레이(EV RELAY), 파워모듈(Power Module), 차단기, 절연저항감지장치(IMD)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배터리아시아쇼 2025’ 전시에서는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EV RELAY와 EV FUSE, 그리고 전기차 충전기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 그리고 전기자동차 공조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산이엔지는 국내 전기차 및 전기버스에 BYD 제품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에 자사 파워모듈을 공급해왔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배터리팩 등 더욱 다양한 사업군에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전력·모빌리티 산업 전반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산이엔지 관계자는 “산업 변화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전기차 및 그린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산이엔지가 전기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사용후 배터리,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새로운 시장 기회를 조망할 수 있는 ‘배터리아시아쇼(Battery Asia Show) 2025’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배터리 및 충전인프라 제품, 배터리 시험·인증 장비, 사용후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솔루션, 배터리 화재방지 솔루션 등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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