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허브로 성장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한국이구스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 내 9,498㎡ 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히든챔피언 igus GmbH의 한국 지사인 한국이구스는 이구스 그룹의 아시아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이번 사옥 이전을 계획했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사진=이구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11/27617_19212_5011.jpg)
2001년 국내 지사를 세운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편의 시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건물 내에 사내식당과 휴게실을 위치시켜 직원의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천시의 인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R&D 센터 신축 및 생산 능력 확대로 아시아 지역의 연구 개발 및 수출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IFEZ와 계약을 마친 한국이구스의 송도 신사옥은 2019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019년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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