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중소기업 지원에 한창이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울산 울주군 청량면에 소재한 티이씨(대표 정두섭)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사진=BNK경남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1/35164_29847_1922.jpg)
티이씨는 지난 1998년 기계설비공사와 저장용기 제조 등으로 사업을 시작한 뒤 금속구조물창호업‧철근콘크리트공사업‧가스시설시공업(1종)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회사다.
특히 티타늄 등 특수재질을 이용한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를 제작하는 ‘압력용기 특정 설비 제조허가 면허’를 취득해 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티이씨에 현판 및 인증서를 교부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를 감면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김갑수 상무는 “티이씨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은행의 역할”이라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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