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호주 블루선 그룹과 ‘치타 플러스’ 모듈 100MW 공급계약 체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8.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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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효율 증가 및 설치비용 절감 가능한 태양광 모듈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진코솔라(JinkoSolar)가 호주 블루선 그룹(Blue Sun Group)과 총 100+MW에 이르는 태양광 모듈 ‘치타 플러스(Cheetah Plu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독보적인 고출력 레벨을 자랑하는 치타 플러스는 업계 표준인 4,200mm 레일(Rail)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코솔라(Jinko)가 호주 블루선 그룹(Blue Sun Group)과 총 100+MW에 이르는 태양광 모듈 ‘치타 플러스(Cheetah Plu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Jinko)가 호주 블루선 그룹(Blue Sun Group)과 총 100+MW에 이르는 태양광 모듈 ‘치타 플러스(Cheetah Plu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의 북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Anita Li는 “진코솔라는 글로벌 태양광 모듈 기업의 리더”라며, “이번 성공은 블루선 그룹을 필두로 유통, EPC 등 호주의 파트너기업들이 행한 공동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진코솔라가 보유한 핵심기술은 업계 표준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Tiling Ribbon 기술 및 독특한 모듈 핏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치타 플러스의 경우 20% 효율 증가와 동시에 설치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연내에는 치타 플러스 모듈, 타이거(Tiger) N타입 모듈, 타이거 프로 모듈 등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선 그룹 Hao Wu 대표는 “블루선 그룹은 호주 태양광 업계의 리더로서, 진코솔라와 협력해 호주 태양광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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