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40여명으로 꾸려진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출연하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전개하는 대면 봉사를 통해 건강보양식인 한방장각삼계탕을 손수 준비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지멘스는 배식 봉사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지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금 대면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지멘스 경영 철학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ESG 경영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나눔봉사단은 전사 임직원에 대한 봉사 활동 참여를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됐으며, 10여년간 △연탄 나눔 △생필품 나눔 △환경정화 △배식 같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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