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팬데믹 이후 다양한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지속 마련되고 있다.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 디지털인더스트리(DI) 부문도 지난 13일 개최한 ‘이노베이션 투어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주요 고객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멘스는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머신 및 프로세스 관련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AI 활용 같은 최첨단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멘스는 이노베이션투어2023은 지속가능성과 맞춤 생산, 디지털화 및 근로시장 변화 같은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독일 하노버메세2023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콘텐츠를 국내 고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고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부사장및DI부문장은 “지멘스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 선두주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기술을 수용하고, 진정한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는 지난 6월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자 독일 암베르크에서 포스코와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교류회에서는 지멘스 제공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및 ESG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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