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참가한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5개 에너지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공모전은 안전과 환경, 일자리,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 등 6개 분야로 진행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활용하는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 공모전은 ‘발전공기업의 협업’이라는 큰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총 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들은 1차 기관별 심사와 2차 시민참여단 심사를 거쳤다. 결국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일본제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 등 7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려상 4건에도 각각 5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협업과제 고도화 워크숍’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한국동서발전, ‘윤리문화제’로 청렴 중요성 일깨워
- 한국동서발전,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 수상하다
- 동서발전, 발전산업분야 공로로 아시안 파워 어워즈 수상
- 한전,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사업 추진
- 동서발전, 울산 특성화고 ‘발전설비 체험 교육’ 시행
- 동서발전, 파주에 농촌 상생형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추진
- 한국동서발전, 발전부품 국산화 R&D 및 구매 앞장서
- 한국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 찾아 목소리에 귀 기울여
- 한국동서발전,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팩토리상’ 수상
- 동서발전, ‘최신 기술’ 통해 ‘고품질’ 태양광 발전 시동
-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지역협력 워크숍 개최
- 한국동서발전, 3D 스캐닝 이용 부품변형 검사기법 개발
- [2019 국감] 발전 부품 국산화, ‘실증 지원’도 동시에 이뤄져야
- 남부발전, 부산역 선상 주차장 지붕에 공공협업형 제1호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