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10월 24일 인천국제공항에 ‘국세청 납세지원센터’(이하 ‘납세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인천국제공항이 모범 납세자와 공항 이용객을 위해 납세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0/35031_29683_2747.jpg)
이는 인천공항 이용객과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납세지원센터는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및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설 신고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납세지원센터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해 모범납세자에게 사무・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모범납세자가 성실납세자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항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공항은 국내공항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 납세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납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공항 이용객 및 모범납세자의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납세자가 출입국 시 납세지원센터에서 부가가치세 등 전자신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제증명의 예약 발급 서비스도 가능해 바쁜 출입국 일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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